완주군 고산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꽃으로 화(花)풀이’ 과정의 결과물을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 축제장과 고산도서관에서 전시한다.
고산도서관에 따르면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문 플로리스트 8회, 불투명수채화인 과슈기법 10회로 총 18회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결과물을 오는 28일 북적북적 페스티벌 축제장에 내놓았다.
고산도서관은 지리적·경제적·문화적·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농업 중심의 완주 북부 6개면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에 이용자들의 결과물을 전시하면서 이용자들 스스로의 자존감을 고취하고, 관람하게 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자극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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