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교육청, 유치원 교육전문직원 10명 선발

11월 9일까지 접수

image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이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유치원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을 추진한다.

선발 인원은 원감 2명·교사 8명 등 총 10명이다.

도내 공립 유치원 정규 교원으로서 내년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 12년 이상이면서 보직교사 경력 1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 다음 달 9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 선발을 위해 소양·현장·역량평가 등을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소양 평가에서는 전북교육정책 및 교육 관련 법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평가한다.

또 2차 현장 평가에서는 자기소개서 및 교육활동 실적 평가와 교직원 면담 및 동료 교직원 온라인 다면 평가를 통해 인성적 자질 및 직무 수행 능력 등을 살펴본다. 아울러 홈페이지 공개 검증을 통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도 수렴한다.

마지막 3차 역량 평가는 심층 면접 및 상호 토의·토론으로 컨설팅 역량과 현장 조정 능력을 평가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적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육활동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교원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