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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조 깎인 R&D예산 일부 복원 추진

5대 위협요소 선정 및 40대 증액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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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2024 예산안 심사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세부 심의에 돌입한 13일 여당인 국민의힘이 5대 위협요소와 함께 40대 증액사업을 발표했다. 

대폭 삭감돼 논란이 됐던 내년도 R&D(연구·개발) 예산은 이공계 인재육성과 대학 연구 경쟁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일부 복원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인구구조변화 △양극화 △경기둔화 △사회불안범죄 △기후위기 등을 ‘5대 위협 요소’로 지목했다. 

국민의힘은 이밖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의과대학과 상급병원 내 필수 의료분야 교수를 확충하고, 지방 중소병원과 연계 진료가 가능하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처는 골목식당 등으로 확대하고, 발행 규모도 늘리기로 했다. 국산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규모도 확대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 도약 예산을 통해 맞춤형 지원, 새로운 기회 제공으로 국민의 재기를 돕겠다"면서 “R&D 예산은 이공계 인재 개발, 대학 연구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현장에서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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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예산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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