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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지적·측량기사 12명 합격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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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재학생들이 지적 측량을 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가 12명의 지적기사와 측량기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12명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역대 최다 합격자다. 그 동안 부동산국토정보학과는 매년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왔었다.

이처럼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대학 측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

실제 부동산국토정보학과는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포함해 총 5회에 걸쳐 비교과 과정의 자격증 대비 특강반을 운영했다.

또 지난해 2학기부터는 지적 및 공간정보 실무전문가를 전임 교수로 초빙,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적 측량실습장도 조성, 학생들이 수시로 지적 측량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했다.

이 덕분에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측량 실습 과정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김일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는 “지난 28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 지방자치단체,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적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마음을 다해 지도한 결과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2021년부터 부동산학과를 부동산국토정보학과로 변경,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실무중심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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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지적기사 #측량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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