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전문가양성, 신규농업, 농업마케팅 3개 과정
2023년 제17기 완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이 최근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을 통해 3개 학과에서 49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완주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딸기전문가양성과, 신규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 학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딸기전문가양성과 임정선(삼례읍)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군수상에 신규농업과 정찬영(경천면), 의장상에 신규농업과 이승우(삼례읍) 교육생이 각각 공로상과 학업우수상을 받았다. 또 딸기전문가양성과 송현선(삼례읍)을 비롯한 11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학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쁜 일상에서 학업을 병행하며, 수료의 결실을 맺은 것에 박수를 보낸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핵심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농업인대학은 2007년 이래 총 1380명을 배출하며 완주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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