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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취업에 자신감"…우석대 재활상담학과 ‘장애학생 직업교육’ 호평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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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장애학생 직무체험 및 직업평가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가 휠체어를 조립하고 있다. 우석대 제공

"취업준비 자신감 생겼어요."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재활상담학과가 진행한 지역사회 연계 장애학생 직무체험 및 직업평가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애를 넘어 공감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동행 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교육은 재활상담학과 재학생들과 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이 전주캠퍼스 종합관 실습실에서 휠체어 휠마스터 직무와 카페·마트·호텔 등의 직무훈련 및 직업평가를 진행했다.

직업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휠체어 분해부터 세척, 소독, 조립 등의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웠지만 깨끗해진 휠체어를 보며 기분이 좋았다”면서 “장애로 인해 직업 경험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의 도움으로 직업교육을 잘 마칠 수 있었으며,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정승원 교수는 “특수학교(급) 재학생과 시설 이용 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개발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장애인재활상담사가가 될 재학생들이 배운 것을 실천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재활상담학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아동사회복지학부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체육학과 △간호학과△한의학과 등을 중심으로 재활복지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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