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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정원형 축제’로 변신 꾀한다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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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사진 제공=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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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의 가을 대표 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정원형 축제로의 변신을 꾀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나 여주국제가든페스티벌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원형 축제로 변화를 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22일 시는 허전 부시장과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중장기 비전 및 정원형 축제로의 단계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정원형 축제로의 변화를 위한 축제 장소 입지조사와 지역경제 소득 창출을 위한 콘텐츠 발굴, 국화축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연구소 플랜플러스원은 용역 추진 계획 및 주요 과업 수행 방향을 설명했다.

또 지난달 마무리된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와 축제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당면 과제 도출 및 해결 방안 논의도 이뤄졌다.

허전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국 최고의 가을 축제로 성장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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