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IR 제작 및 피칭을 통해 역량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콘텐츠 성과발표회(이하 발표회)'를 레벨업캠프와 피칭데이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들은 전주 왕의 지밀 호텔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레벨업 캠프를 마련, 콘텐츠 창작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 강연, 모의피칭 등을 진행했다.
전북콘텐츠코리아랩센터에서 지난 9일 진행한 피칭데이는 창작자 12팀, 창업자 20팀 등 총 32팀이 시제품 전시와 성과 발표를 했으며 평가를 통해 우수한 5팀이 수상(총 상금 370만 원)했다.
대상을 받은 콘텐츠 창업자 ‘스튜디오 메리의 김경민 대표는 "미국 대학캠퍼스에서 일어나는 일상에 퀴어소재를 더한 하이틴 웹툰 ‘죽여줘 다니엘’콘텐츠 아이템을 발표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플랫폼 시장진출을 위한 방향이 설정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전북지역의 창작자들이 지난 6개월간 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콘텐츠 아이템을 공유했고, 창작자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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