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자립준비청년 금융경제교육 '나를 위한 씨드(Seed) 머니'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진행한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돼 홀로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부 지원 자립 정착금에 대한 올바른 사용과 관리 등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상황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마련했다. 저축과 소비, 투자, 부자들의 성공 습관 등 돈에 관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교육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 활동과 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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