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완근)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범했다.
군에 따르면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 출범식이 지난 24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인영 완주경찰서장 등 내빈과, 완주군 자율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단체로 재출범했다.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993년 첫 활동을 시작한 후 30년 만인 올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출범식은 법정단체 출범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우수지대 및 우수대원 시상, 결의문 낭독,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 자율방범연합대와 13개 지역대가 법정단체로 설립되었음을 공식화했다.
이완근 연합대장은 법정단체가 된 만큼 완주군의 치안유지를 위해 방범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범죄없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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