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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의회 교육위, 전북교육청 예산 139억8198만원 삭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가 전북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139억 8198만 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올려보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4조 5022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4조 6786억 원보다 1764억 원 감소했다.

교육위 의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과 13개 직속기관, 14개 교육지원청의 예산안을 심사했고,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했다.

심사를 거쳐 문제예산으로 지적된 예산들은 27일 계수조정을 통해 다시 한번 검토됐고,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중 총 21건 139억 8198만 원이 삭감됐다.

전액 삭감된 사업 예산은 △디지털 스마트 게시대 설치(10억) △학교정보화 기자재 보급 및 관리(15억) △태양광 가로등 설치(27억) △교육과정지원 과학체험교실 운영(12억) 등이다.

일부 삭감된 사업 예산은 △에듀페이(33억) △맞춤형 학습지원학교 운영 지원(8억) △인쇄물 제작(4억) 등이다.

교육위가 심사한 예산안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예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겨져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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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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