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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필리핀 로사리오시, 완주군과 교류 희망

시장단 완주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성공 수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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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완주군

필리핀 바탕가스주 로사리오 시장단이 완주군을 찾아 농업 인력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레오비질도 K. 모르페 로사리오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달 29일 외국인근로자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완주군을 찾아 게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살피며 농업인력 교류를 희망했다.

완주군은 올해 일로일로주 미나시, 포토탄시 등 필리핀 5개 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73명이 입국해 근로했다. 완주군에서 불법이탈자가 발생하지 않고, 농가주와 근로자의 만족도도 높아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계절근로자 우수사례로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이서면에 위치한 콩쥐팥쥐 한옥리조트(회장 김매순)에서 머무르며 한옥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관광교류 활성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군 농업과 관광 분야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과도 향후 관광과 인력 교류에도 좋은 관계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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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로사리오 시장단' #완주군 방문 #농업인력 및 관광교류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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