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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플 '남원 Bike to School'⋯2024년 자전거도로 안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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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Bike to School(안전한 자전거 통학 시범 구간 만들기)' 청소년자전거활동가 단체사진.

올해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하 전북지플, 위원장 한동숭)이 실행한 '남원 Bike to School(안전한 자전거 통학 시범 구간 만들기)' 의제가 내년에도 계속된다.

남원시의 협조로 의제 시범 구간이었던 용성로 구간이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 개선사업' 대상지로 추가돼 2024년 통학로의 자전거 이용 기반 확충과 안전 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사업 대상지는 도통동, 왕정동의 충정로, 교룡로, 요천로였으나, 이번 의제 결과를 전달받은 남원시가 용성로 구간을 대상지에 추가한 것이다.

해당 의제는 시민단체 남원씨클로가 올해 전북지플에 제안하면서 실행의제로 선정돼, 남원 한빛중학교 앞 용성로를 시범 구간으로 선정하고 청소년자전거활동가를 모집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어 위험한 도로와 시설물 때문에 자전거의 일상적 이용의 여러 어려움을 찾아내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한동숭 전북지플 공동집행위원장은 "시민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문제가 내년에 이어서 개선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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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전북지플 #교통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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