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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농협,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주변 환경관리·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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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북농협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 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수막과 포스터를 축협 사무소 등에 게시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확산하기 위해 럼피스킨 종식 시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문자서비스로 발송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은 △매일 축사와 주변 청소·청결 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매개해충 방제 등이다. 전북농협은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실천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북도, 각 시·군 등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과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10월부터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자체 및 계통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6대를 투입해 소 사육 농가 및 가금농가 인접 도로·진출입로와 야생조류 철새도래지 주변 등 취약지의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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