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적 요소 배제,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실시…올 해 86명 신규 채용 등 일자리 창출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하는 공공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공단은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한국경영인증원(KMR) 주최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전문 평가기관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채용시스템과 채용 운영, 채용 성과 등 3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며, 3개 부문 합산 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공정한 채용을 통해 올 한 해 86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정한 인재 채용을 지속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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