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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증시 '활발'...매수매도 거래대금 증가

매수·매도거래대금 모두 증가...거래 '활발'
지난달 시가총액은 10월 대비 13.8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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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달 전북 증시는 매수·매도거래대금 모두 증가하는 등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3년 11월 주식거래실적(전북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매수거래대금은 1조 5596억 원으로 10월 대비 35.92%(4122억 원) 증가했다. 매도거래대금도 1조 6039억 원으로 전월대비 42.06%(4749억 원) 증가했다. 

코스피·코스닥의 매수거래대금은 코스피는 31.88%(1782억 원) 증가한 7372억 원, 코스닥은 39.76%(2339억 원) 증가한 8222억 원이었다. 매도거래대금은 코스피는 42.08%(2306억 원) 증가한 7786억 원, 코스닥은 42.06%(2443억 원) 증가한 8252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국(전체) 대비 전북지역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은 전월보다 0.03%p 증가한 0.38%를 기록했다. 매도거래대금은 0.05%p 증가한 0.39%로 나타났다.

도내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는 에코프로머티·두산로보틱스에,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시가총액은 10월 대비 13.87%(1조 736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 관계자는 "코스피는 월초 미국 FOMC 기준금리 동결에 상승 출발 후 당국의 공매도 금지 조치 발표로 이차전지주 중심으로 급등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지만 미국 CPI 둔화,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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