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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덕춘, 전주을 지역구 총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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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전주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전북일보 오세림 기자

이덕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내년 총선에서 전주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부의장은 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 떠보니 대한민국은 후진국이 되었다. 민생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진영과 프레임만 난무하는 나라가 됐다”면서 “정치를 하라고 했더니 군림을 하는 윤석열 정권과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한 줌의 정치검찰이 지배하는 검찰 공화국이 되어버렸다”며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며 치밀었던 분노가 현재 진행형으로 지금 우리 앞에서 재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은 “지난 10월 허위공문서 작성 및 직권남용 등으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공수처에 고발했고, 11월에는 특활비 오남용 국고손실죄로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했다”며 “변호사인 저 이덕춘은 법기술자들을 호위무사로 대동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가장 유능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국제공항 조기 추진 등 5대 사업을 기반으로 도민과 함께 낙후된 전북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새만금국제공항을 반드시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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