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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창 ‘웰파크 호텔 & 컨벤션’ 도내 중견건설사가 시공권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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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33 일원에서 ‘고창 웰파크 호텔 & 컨벤션’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서울시니어스타워 제공.

고창지역 은퇴자 마을로 불리는 웰파크시티 인근에 특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호텔과 컨벤션 건설을 도내 중견 건설업체가 시공권을 따냈다. 

'웰파크 호텔 & 컨벤션’은 총 230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5만910㎡, 연면적 9,686㎡에 지하1층, 지상 8층 객실 91개와 각종 편의시설, 6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이노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2025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니어스타워㈜(이사장 이종균)는 16일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33 일원에서 ‘고창 웰파크 호텔 & 컨벤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종균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사장, 현운석 서울시니어스타워 사장, 오덕만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웰파크시티 사장,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김종호 (주)이노건설 대표이사 등 내외빈,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호텔과 컨벤션을 공급하는 서울시니어스타워(주)는 건강한 노후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국내 최고의 시니어스 토탈솔루션서비스회사로서, 수도권 6개소, 고창 1개소의 실버타운을 운영 중이다. 또한 모기업인 서울송도병원은 국내 최대 대장·항문 전문의료재단이다.

특히 15년 전부터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와 비전을 통해 고창웰파크시티 약 50만평의 부지에 석정온천 휴스파, 황토펜션 힐링카운티, 석정웰파크병원,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주택을 건립하고 분양 및 운영하고 있다.

고창웰파크시티는 환경과 연계해 완전한 단지로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실버타운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시설을 건립, 운영하면서 주택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서울시니어타워 관계자는 “웰파크 호텔은 업무와 휴식, 건강, 문화 등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 운영과 최고급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컨벤션센터 연계행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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