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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덕 구리시 전북도민회장 "전북인으로서의 긍지와 자긍심 갖고 최선 다하자"

송년회, 200여 향우 친목 다져...시장.국회의원 등 정치인 대거 참석
대표적인 전북 애향단체로 꼽혀...도지사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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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북도민회 임성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달 17일 열린 도민회 송년회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리시 전북도민회(회장 임성덕)는 이달 17일 구리시 소재 지음웨딩홀에서 '2023 구리시 전북도민회 송년회' 를 개최하고,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향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도민헌장 낭독과 각 기관장 표창 수여,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대학생 장학증서 전달, 오페라 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박영순 전 구리시장 등 관내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도민회의 활동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대표적인 애향단체로 출향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전북도민회 송년 행사를 축하했다.

임성덕 회장은 송년사에서 "구리시 도민회는 올 한해 고향과 관련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고 그 결과, 전북의 대표적인 애향단체로 인정받아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면서 "전북인으로서의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고향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화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앞서 구리시 전북도민회는 지난 5월 유채꽃 축제를 통해 얻는 수익금을 전북도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기부한데 이어 축제 행사장에 전북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구리시민들에게 전북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 지난 가을에는 제1회 전북도민 한마음축제를 개최, 향우들의 단합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구리시에는 3만여 명의 전북출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구리시 전북도민회에는 150여 명의 향우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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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북도민회 #임성덕 #전북 출향민 #전북 애향단체
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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