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 대통령상 수상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대통령상 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박영택)가 ‘2023 민주평통 통일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협의회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창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부분과 개인부분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경주부회장이 도지사표창을, 임종훈 의원이 부의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고창군협의회는 청소년 통일교육, 3·21만세운동, 통일안보 현장 탐방, 통일관련 단체 교류협력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택 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고창군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의 통일역량 강화 및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매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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