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철 신임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임명 동의(안) 가결로 조 신임 사무처장이 김관영 전북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조 사무처장은 새해 첫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전북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조 사무처장은 “새롭게 출범되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장애인체육 여건과 환경도 도약과 혁신의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전북장애인체육회 위상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 사무처장은 제5대 전주시의회 의원과 제9대 전북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문제의 대변 및 해결 그리고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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