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균(57)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예비후보가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후보는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국회 비서관, 중앙당과 전북도당 활동을 하며, 소위 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실전 정치 전문가”라며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하며, 이제 윤석열 정권의 퇴행과 폭주에 제동을 걸어야할 때”라고 주장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친동생인 정 후보는 “대통령 빼고 다 해본 정세균이라는 정치거목의 영향으로 정치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형의 도움을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도움을 주는)그럴 분도 아니다. 최근에는 공직자의 자세와 처세에 대해 훈계하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정 후보는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수소에너지산업고등학교 설립 △사업장폐기물 처리시 발생지 책임의 원칙을 따지는 법과 제도 강화 △정치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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