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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새마루’ 농촌에 활력을 더하다

김제시 수익공간(옛 동진강휴게소) 6개소 운영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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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지평선 새마루(구.동진강휴게소)'. 전경

김제시는 '지평선 새마루(구.동진강휴게소)'의 수익공간 운영자를 오는 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대상은 지평선 새마루에 입점할 수익공간 총 6개소로 1층에 식당 1, 편의점 1, 먹거리부스 3개소와 2층 카페 1개소다. 

시는 2일 운영자 모집공고 후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 오는 23일 계약체결을 할 계획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법인은 주 사무소의 소재지)을 김제시에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의 개인, 법인·단체 또는 공고일 기준 이전 김제시에 5년 이상 연속으로 주소를 두고 있었던 개인, 법인·단체로서 위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김제시의 새로운 쉼터를 의미하는 ‘지평선 새마루’는 국도23호선에 20여 년동안 유휴시설로 방치되어 왔던 구.동진강휴게소를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조성사업과 전북 햇살가득 농촌재생프로젝트 사업, 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복합시설로 재 탄생 했다.

연면적 1348.37㎡ 규모의 식당, 카페, 편의점, 먹거리부스 외에도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 북 쉼터, 수유실, 트리하우스를 활용한 포토존, 전기차 충전소, 모정 등 주민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휴게쉼터 및 김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준미 농촌활력과장은 “지평선 새마루는 수익공간 운영자 입찰공고 등을 통한 업체선정과 개장 준비를 마무리 한 후 2024년 3월에 일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목적 공간을 활용하여 플리마켓과 문화·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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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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