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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참여…교육발전특구 공모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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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에서 참여 기관 대표자들이 함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교육발전특구 협의체를 구성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는 익산시의회,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익산상공회의소,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역 균형 발전의 시작을 교육으로 삼아 교육발전특구 공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지원,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복희 교육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익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속담처럼 아이들은 마을 전체가 키우는 것”이라며 “교육기관에서만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교육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협력 관계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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