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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농촌인력 공모 선정… 4억 확보

농식품부 계절근로․인력중개센터 2개 부문 선정

'완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농촌형 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농촌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농촌형 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에 선정돼 4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1억 원의 사업비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필리핀 계절근로자 28명을 채용해 고산농협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내국인 인력을 모집하는 농촌형 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보다 1개소가 늘어난 4개소(고산·봉동·화산·삼례농협)에서 3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센터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철 농업분야 내국인 근로인력을 모집해 필요 농가에 알선 제공하게 된다.

완주군은 지난해 인력중개센터 3개소(고산·화산·봉동농협)가 선정돼 710농가에 1만 8224명의 근로자를 운영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에서 22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승인받았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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