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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종 고창군애향본부장 "아름답고 정 넘치는 고창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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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종 고창군애향운동본부장/사진 제공=백영종

“애향인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 자긍심을 갖고 아름답고 정과 희망이 넘치는 고창, 각 분야에서 소외 받지 않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향토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지난 8일 제9대 김사중 본부장에 이어 제10대 본부장에 취임한 백영종 본부장은 “군민 모두가 반목과 갈등이 없는 화목한 고창,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고창, 인재를 키우며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신임 백 본부장은 현재 흥덕농협 조합장에 재직하며, 4만 평의 논 농사와 조경수 사업(관농농장 운영)을 하는 농사꾼이다.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장과 전북농협 인사위원장, 전북농협 조경수협의회장 등에 재임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애향본부가 1977년부터 시군지회를 결성함에 따라 고창군도 같은해에 순수 민간단인들로 애향본부를 결성하고 초대 배상기 본부장을 필두로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 수행하고 있다.  

고창군애향본부는 매년 신년 인사회, 선출직 당선교례회, 불우이웃돕기, 애향대상 및 특별상 등 다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한해도 기존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 외에도 밝은풍토 및 건전생활 조성, 전통예술과 문화재보존 등 정신∙전통 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쏟을 방침이다. 

백영종 본부장은 “도민의 자각적, 자발적 새바람운동을 위해 태동된 전북애향본부의 설립취지에 맞게 군민차원의 개발촉진 및 자정운동 전개에 적극 나서겠으며, 내 고장을 자랑하고 이해하고 앞세우며 애향을 통해 애국하는 고창애향본부가 되겠다” 고 각오를 피력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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