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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AI...신산업 스타트업 집중 지원

글로벌 시장 선도할 신산업 스타트업 적극 지원
2조 원 투입, 올해 380여 개 스타트업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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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북 기업인 테라릭스㈜, 에이스인벤터 등이 선정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모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신규 스타트업을 선정해 민관 합동으로 사업화·R&D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공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10대 신산업 분야(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도내 기업인 테라릭스㈜(미래모빌리티 분야, 부안군), 에이스인벤터(친환경·에너지 분야, 전주시)를 포함한 275개 스타트업을 신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380여 개의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딥테크 팁스(TIPS) 사업으로 분류해 공모한다.

업력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 대상인 일반 창업 지원사업과 달리 해당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오랜 기간 연구 개발, 기술 사업화, 실증 등을 추진한다는 특징을 감안해 업력 10년 이하로 대상을 확장했다.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10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들은 향후 국가 경제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 내 미래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 통합 공고 내용은 K-Startup 포털·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지원 조건과 내용, 모집 일정, 신청 방법 등이 담긴 개별 사업 공고는 1∼2월 중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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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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