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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광두레 황미선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최우수 PD’에 선정됐다.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는 지난해 동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 경영개선 지원 등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도를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공동체성(주민사업체 및 지자체 활동 공유 노력), 지역성(지역 이해관계자별 협력 성과), 지속가능성(수익 창출 및 고객확보 지원 노력) 3개 분야로 평가가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22년에 관광두레 공모에 처음 선정돼 2년 동안 황미선 PD의 적극적인 조력으로 6개 주민사업체를 발굴, 지역 관광시장에서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주민사업체를 중심으로 지역관광협의회 ‘완주온날’를 조직해 ‘여행으로 재생’ 관광상품을 기획, 국내 최대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과 협업, 상품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는 선진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