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산업계 연계를 통한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지난해 수요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둔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진로 취업 인프라 서비스 강화 △통합상담 서비스 체계화 △진로 교과목 운영 내실화 △진로 취업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천현 총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참가율과 만족도가 높은 것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교내 진로·취업 지원의 허브를 강화하고,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진로·취업 지원이 연계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연계 협업을 통한 지역 청년고용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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