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5세 이상 JC 회원들의 모임인 전북지구 JC 특우회는 17일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 5층 그랜드 벨라 홀에서 특우회 회장단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빈 회장(58·동전주)회장이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 1년이다.
김 회장은 전기, 소방 공사업체인 주식회사 성진 대표로 그동안 지역 기부와 봉사활동을 벌이면서 지역내 신망이 높다.
김 회장은 "젊은 JC 회원들의 수가 줄고 활성화가 미진한 상태지만, 특우회의 경우 JC보다 활성화가 돼 있는 상태"라며 "JC 현역들과 화합하고 소통해 JC가 전북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동전주JC에 입회한 뒤 전북지구 JC 특우회 총무위원장, 사무처장, 감사, 한국JC 특우회 특별부위원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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