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야외부지에 새만금의 특색을 반영한 조형예술품 16점을 설치하고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작품 ‘새만금을 바라보다’ 등 새만금의 비전인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를 상징하며 새만금박물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평화로움을 담은 조형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며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 수변도시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간척지 생태계를 상징적으로 담은 조형물들은 법정보호종(멸종위기 2급)인 알락꼬리마도요를 포함해 새만금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의 복합문화공간 1호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문화예술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만금박물관은 지난해 8월 7일 정식 개관해 무료 개방 중으로 국내 유일의 간척 전문 박물관으로 7만 여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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