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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운천 “ 전라북도,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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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1월 18일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했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법 대표 발의자인 정 의원은 이날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면서 명실상부한 독자 권역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라면서 “그동안 호남권은 수도권에 편중된 정부 정책으로 인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매번 홀대를 받아왔고, 전북은 특히 광주와 전남에 밀려 늘 소외되면서 좀처럼 발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이제 전북이 중앙정부의 권한을 일부 이양받아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된 전북특별자치도로 재탄생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독자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정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김관영 도정 출범 이후 여·야 협치, 그리고 전북도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하나로 모아져 이뤄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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