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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4:41
(Wed)
전북의장협의회서, 영농형 태양광 확대 보급 통해 농민 추가 소득 확보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5일 익산시에서 열린 전라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영농형 태양광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촉구했다.
서 의장은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영농형 태양광’의 보급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태양광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통해 농지법 적용 특례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궁극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표방하는 농생명산업 육성과 청정 에너지산업 진흥 등 ‘글로벌생명경제도시’개발의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영농형 태양광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필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지구 지정이 이뤄지면 농업인에게 추가적인 소득의 기회가 열려,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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