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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문경 화재 소방관 2명 순직에 “숭고한 희생 안타까워” 추모

총선 출마 의사는 4일 창당대회 이후 밝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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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이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창당준비위원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1일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한 소방사를 추모했다.

이 위원장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슬픔에 잠겨 계시는 가족들께 무슨 말씀으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정부가 소방관들의 끊이지 않는 희생에도 소방관들의 안전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음을 꼬집했다. 

이 위원장은 "소방관의 투철한 사명감에는 감사드린다”면서도 “이번 같은 숭고한 희생이 끊이지 않는 것은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같은 날 22대 총선 출마 즉 자신의 거취를 오는 4일 중앙당 창당대회 이후 정리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제4차 창당준비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이제 마냥 미룰 수 없다. 많이 늦기 전에 방향이라도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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