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작가, 학부모, 지도교사 등 170명 참여
전북학생 저자 출간 기념회가 지난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육학습공동체 사제동행 책쓰기 활동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출간기념회는 교육학습공동체 사제동행 책쓰기 운영 62개 팀이 발간한 도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나누고, 학생·학부모·운영교사들과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1부 ‘나눔’에서는 영상으로 만나는 학생 작가, 활동 사례 나눔으로 ‘우리 책, 이렇게 만들었어요’를 선보였다. 부안동초, 전주자연초, 전주지곡초, 상관중, 양현고 학생과 지도교사가 사례 나눔을 통해 1년의 책쓰기 활동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2부에는 책쓰기 운영교사들의 지도로 학생 작가들이 만든 도서가 전시된 공간에서 발간한 도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교육학습공동체 사제동행 책쓰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표현 능력을 기르기 위한 글쓰기 능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글쓰기 교육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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