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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부모 소통·협력 활성화"…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 개최

학부모 교육 및 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 진행
정유미 회장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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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협의회 임원들이 서거석 교육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제공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은 전북 학부모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전북도 내 768개교 학부모회와 15개(전주 2개) 지역 학부모회를 대표하는 학부모 단체이다. 지난 1년간 적극적 의견 개진과 함께 학부모 한마당 행사를 직접 치러내는 등 학부모 참여 활동에 힘을 보태왔다.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부모 교육 및 단위 학교 학부모회 구성 안내, 전북학부모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어 학부모회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전북지역 학부모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지역 내 학부모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부모 교육 참여 활동을 끌어내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학부모회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북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 역할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면서 "여러 지역 학부모님의 의견을 수렴해 더 특별한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으로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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