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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특별자치도 9개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 개최

전북광역, 전주, 군산, 김제 등 전북자치도 9개 새일센터 참여
센터별 특화사업 사례 공유 및 문제점, 개선방안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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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 단체사진./사진제공=전북여성가족재단

#전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로 일하는 A씨는 직장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에 참여하게 됐다.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연수로, 새일 센터별 특화사업 사례를 청취하던 중 자신이 겪고 있던 업무와 비슷한 사례를 발견하고 조언을 구해 고민했던 업무 문제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전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가 지난 23일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광역,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완주 등 전북자치도 9개 새일센터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센터별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추진과정 문제점과 개선안 의견을 교환했다. 또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일자리 담당자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실제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공유된 사업운영 우수사례가 각 새일센터에 맞춤으로 적용되면, 도내 경력단절여성 취업률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새일센터 취업담당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연극 관람 시간을 가졌다. 

직무연수를 주관한 전정희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 행사를 통해 새일센터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과 센터 간 정서적 충전과 소통이 더욱 공고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1만2635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였고, 이 중 9034명이 고용계약기간 1년 이상인 상용직 일자리로 취업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새일센터는 재직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하여 여성고용유지 지원과 직장문화개선, 일·생활균형문화 확상 등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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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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