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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특수교육 등 신규교사 임용 3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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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가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신규교사 임용에서 35명을 배출했다.

26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날 합격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특수교육과 17명 △유아특수교육과 5명 △수학교육과 1명 △국어교육과 1명 △간호학과 3명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8명 등 총 35명이며 앞으로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석대는 사범대학 입학정원이 119명, 교육대학원 입학정원이 49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다수의 특수학교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를 배출하고 있어 특수교육과 상담심리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 신규교사 선발 인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석대가 매년 신규교사 임용시험에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과 밀착된 촘촘한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전체 교수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도 등이 복합되어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우석대는 매년 예비교원의 자질과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교원임용시험 대비 전공과목 및 교육학 특강, 논술 지도, 수업시연 경연대회 등을 실시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유능한 예비교원의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한 결실을 보게 됐다”며 “임용에 합격한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훌륭한 교육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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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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