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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27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에서 범죄피해자 학생 12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범죄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가는 용기를  복돋아 주기 위해 센터 이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징힉증서 전달은 지난 2014년부터 어어지고 있다.

손찬오 지청장과 김원요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를 당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고, 특히 모든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회복과 인권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헸다.

한편, 군산지청과 센터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난후 학생들과 함께 군산적십자봉사관으로 자리를 옮겨 새학기를 축하하는 케잌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뜻깊은 위로∙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