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훈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19대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이 28일 농협중앙회전북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에는 김관영 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나인권 도의원, 임인 농협중앙회전북 부본부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시군 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임 임원단은 쌀 2024kg(5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해 사회단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 제19대 노창득 이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이훈구 회장은 "기후변화, 가축 전염병, 농어민 소득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회원들이 화합과 단결해달라"며 "사람향기가 만 리까지 뻗어나가는 전북도연합회를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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