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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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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완주군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의 확대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완주군은 전북도 내에서 청년 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지만,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타지역 이주로 인해 청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를 확대하여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완주군에서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원 대상이 대학생으로 한정되어 있고, 지원 금액도 30만 원으로 낮아 청년 인구 유입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를 통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완주군도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 제도를 고교생과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 지원금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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