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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0 총선 레이다]최형재 “이성윤 세월호 참사 부실수사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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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이성윤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관련 수사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한 것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진실을 모두 밝히고 부실 수사에 대해 피해 가족과 국민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최 후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안전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부진한 수사로 인해 진단과 처방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서 이태원 참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불안 사회를 살고 있다”며 “이성윤 예비후보는 당시 세월호 사건의 수사 책임자인 검경합동수사본부장으로서 침몰 원인을 명확히 밝히지 못했고, 오히려 수사 은폐 의혹까지 낳은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검찰이 세월호 침몰 원인이라고 본 조타 미숙을 대법원이 인정하지 않아 2017년 재조사의 근거가 되는 등 진상규명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를 짓밟았다는 비판을 직면했다”며 “이 후보가 민주당의 진정한 일원이 되고자 한다면 올해 10주년을 맞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숨겨진 모든 의혹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공개하고 부실한 수사에 대해 피해 가족과 모든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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