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채소과, 과수핵과류과 39명 신입생 선발
완주군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농업인대학이 입학식을 가졌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8기 완주농업인대학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대학 관계자, 입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완주농업인대학은 올해 양념채소과와 수핵과류과 2개과정을 개설하고 39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50회(200시간) 진행된다.
과정별로 전문강사,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및 선도농가 등 강사진을 꾸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완주농업인대학은 지금까지 13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적용해 완주군 농산물의 고품질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농업인대학의 목적은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며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춰 맞춤형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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