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각예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 증진 취지
회화, 조각, 설치 등 시각예술 전 분야 대상으로 39세 이하 개인 또는 팀 모집
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관장 김민철)이 ‘2024 전주한벽문화관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지역 시각예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올해 총 2팀을 선정해 전시공간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회화, 조각, 설치 등 시각예술 전 분야로 자격 기준은 만 39세 이하의 개인이나 만 39세 이하의 비중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모집기간은 22일까지이며 선정된 팀은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올해는 장애 예술인을 지원하고 권리를 보장하고자 개인 또는 장애 예술인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팀에 한해서는 높은 가점을 부여한다.
전주한벽문화관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과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증진과 여건 개선에 작은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가 및 단체는 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콘텐츠사업팀(280-7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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