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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태 동일운수 회장, 남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기탁

이준서 웹승인 2024-03-11 16:14 수정 2024-03-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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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남원시청에서 김복태 동일운수 회장과 최경식 시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는 11일 김복태 동일운수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 출생인 김 회장은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2020년 운봉FC 축구장 건립에 1억 원을 후원하고 운봉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지원, 운봉자원봉사자의 집 신축 등 아낌없는 고향사랑을 이어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 남원의 소식에 귀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복태 #동일운수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이준서 imhendsom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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