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대전환기 맞아 북한주민 포용 방안 다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협의회장 박정우)는 지난 8일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2024년 1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설상희 부군수와 이성재 의장 등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설 부군수는 “최근 국가 간 전쟁 등으로 국제 정세가 심상치 않다”며 “자문위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계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회의에서는 국제정세와 남·북한 간의 대치상황,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 등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메세지 시청이 이어졌다.
임실군협의회는 이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등을 보고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임실군과 공동으로 추진 예정인 관촌면 사선대 ‘평화의 길’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자문위원들에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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