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은 12일 전북대학교 故 이세종 열사가 전날 5·18 민주화운동 기간 ‘첫 사망자’로 공식 인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故 이세종 열사가 5·18 민주화운동 사망사건의 첫 희생자로 공식 인정된 것은 故 이세종 열사가 1980년 5월 18일 새벽 계엄군의 살인적인 폭력에 희생된지 무려 44년만이다.
김 의원은 “전북은 민주당의 심장이자, 동학농민혁명, 4.19혁명의 효시가 된 4.4 시위, 5.18 최초 희생자 이세종 열사의 혼이 깃든 민주화운동의 성지”라며 “전북에서 싸워본 사람, 김성주가 이재명과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를 끝장내겠다”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면 입을 막아버리는 ‘입틀막 폭력 정권’, 소중한 국민 159명이 생명을 잃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비정한 정권’, 해병대원의 순직 은폐를 위해 수사 대상자를 해외로 도피시키는 ‘범죄도피 정권’”이라며 “윤석열 검찰독재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주도, 민생도, 평화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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