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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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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는 14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사진제공=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4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백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했고, 이날 오후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주택 의원은 “2026년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고, 김승일 의원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통상닥터 도입”을 제안했으며, 양운엽 의원은 “‘지평선 책보고’를 통한 공공헌책방 활성화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활용”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별 심사·보고한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안 9건을 포함해 총 12건으로, 상정된 안건이 행정의 집행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심사과정에서 의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복리증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들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이어서 집행부에 “오는 29일부터 개최될 꽃빛드리축제 준비과정에서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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