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전북특별자치도 이장‧통장연합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도내 14개 시‧군 연합회장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이장‧통장연합회는 도청 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 7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들은 도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발전 및 주민 편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도정과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도정현안 등 전북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 해 연합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 발전과 번영을 위해 14개 시‧군 회장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8300여명의 이장‧통장님들의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서도 발 벗고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낙서(부안군), 강삼원(임실군) 씨가 감사로 선출, 배 회장과 함께 앞으로 3년 간 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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