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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한글서예’국가무형유산 지정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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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장(오른쪽)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과 면담 이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최근 문화재청이 2024년 국가무형유산 종목지정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한글서예’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신규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한글서예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 국가무형유산 종목지정이라는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 조직위원회는 2022년에 ‘한글서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기초조사’ 사업과 학술대회를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세계서예전북미엔날레 학술연구 공모를 통한 한글서예에 대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5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조사 신규종목 신청이 전북도의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후, 9월 문화재청에 신청서를 제출해 올해 1월 ‘2024년도 국가무형유산 지정 조사 계획’에 ‘한글서예’를 조사대상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한글서예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및 서예 단체 대표, 무형유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한글서예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현재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한글서예’가 국가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서예단체 임원들을 만나 자문을 구하는 등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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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서예 #한글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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